"청년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일자리를 늘려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송영우(40)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대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유권자들과 타운미팅을 열고 대구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매년 1만 명 이상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고 있다. 대구는 서민의 살림살이가 힘들지만, 청년들에겐 더 어려운 도시"라며 "최연소 시장 후보로서 대구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명예 부시장 임명 ▷시장 직속 '청년희망본부' 설치 ▷청년 일자리 5% 지원 조례 제정 ▷청년 특별지구 '청춘 빌리지' 조성 ▷청년 생활지원 조례 제정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