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터넷 독자들은 명품마을 사업 대상자 선정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 자연생태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주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명품마을 사업' 대상자로 영주 소백산 달밭골과 다도해 해상 동고지마을(전남 여수), 무등산 도원마을(전남 화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10개 명품마을을 운영 중이며 명품마을은 조성 전보다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증가해 고부가가치 마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핫클릭 2위는 새마을호 열차를 대체할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 모습을 담은 포토뉴스다. 열차가 객차 당 50~74석씩 6량에 총 376석의 좌석으로 돼 있고 기존의 새마을호와 운임이 같다.
독자들은 6'4 지방선거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핫클릭 3위는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새정치연합 광주시장 후보에 윤장현 예비후보가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비판한 내용을 담은 기사였다. 손 고문은 새정치연합 광주시장 후보에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윤 예비후보가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기자들을 만나 "민주주의 본산이자 우리 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광주에서 전략공천은 분명히 잘못됐다"며 "이는 민주주의 정신, 민주당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새누리당 차기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된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밝힌 당선 소감도 인터넷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 신임 정책위의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한민국 안전시스템 전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국가안전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새롭고 안전하게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해 삼성그룹의 후계구도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삼성그룹 측은 그동안 이 회장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이번에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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