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대부적지구 한신 휴(休)플러스 아파트가 16일 견본주택(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을 선보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67가구, 84㎡A형 251가구, 84㎡B 36가구 등 3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영남대 바로 옆인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는 45만1천746㎡ 규모로, 아파트 3천300여 가구, 단독주택 2천여 가구, 공원 4곳, 초등학교(예정), 기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과 경산IC를 통해 대구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경산과학고와 홈플러스, 이마트, 대백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고, 천마아트센터, 경산시립도서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신대부적지구는 지금도 살기 좋은 주거지이지만 택지개발 등의 연이은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대구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연장개통과 경산지식산업지구의 개발 호재, 인근 대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등으로 인해 꾸준한 외부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산 일대 아파트는 이미 신대부적지구 분양가를 넘어섰다. 새 아파트로 수평이동이 가능한 지금이 바로 신대부적 청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맞통풍 구조로 원활한 자연환기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 또한 특징으로 꼽힌다. 신대부적 최초로 전용면적 59㎡에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전용면적 84㎡는 3.5~4베이 설계로 쾌적성을 높였다.
같은 공간이라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아이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도 향상시키고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체결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053)793-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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