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14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발명의식 고취를 통한 지식재산 저변 확대를 위해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한 내용에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 장비부품에 이르기까지 총 4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김진욱 씨의 '폼겸용 관창'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최준혁 씨가 응모한 '음료병용 흘림방지 드링킹캡'이 차지했다.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에게 특허청장상 및 부상(상금) 1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및 부상(상금) 50만원 등 총 4건의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대구상의는 이번 대회 수상작에 대해 당해연도 중 국내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 시 출원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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