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조(54) 경산시장 후보(무소속)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북도의회 제7'8'9대 도의원을 지낸 황 후보는 "경산은 창업지원과 우량기업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장이 되면 기업유치추진단을 만들어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세일즈 시장으로서 안정된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이어 "행정관료가 아닌 지방자치전문가로서 경산살림을 책임지겠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시장이 돼 경산의 도시가치와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누가 가장 준비된 후보인지 시민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경산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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