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짐 스터게스 "배두나, 첫 만남 5분 만에 호감…돌봐야겠다는 의무감 들었다" 훈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인터뷰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에 그녀의 연인 짐 스터게스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장소도 아니었고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했다. 그래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배두나는 20일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짐 스터게스 배두나 과거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짐 스터게스 배두나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둘이 잘어울려요~"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전 과거 발언 보니 첫눈에 반한 것 같네" "짐 스터게스 배두나 커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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