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리랜드' 입장료 0원(?) 임채무 왜이래?…"놀이기구는 1천원! 대박~"

사진.
사진. '님과 함께'방송캡처

두리랜드가 공개돼 화제다.

탤런트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 박원숙 부부는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임채무의 '두리랜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지난 1989년 오픈했다.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운행 중인 놀이기구는 1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있다.

또한 두리랜드 입장료는 0원.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1000원 남짓한 이용료를 내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3000원의 주차료가 별도로 있다.

앞서 임채무는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처음에 내가 이걸(두리랜드) 시작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즐거우니까 하지 어떤 일이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못한다"며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임채무 두리랜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가보고 싶네요", "임채무 두리랜드, 장흥 어딘가요?", "임채무 두리랜드, 3000천편이면 놀이공원 치고 큰건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한번 애들데리고 가보고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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