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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12회 예고, 정보석 vs 김강우 핏빛 혈투 예고!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 크로스가 화제다.

정보석과 김강우의 맞대결이 본격 점화된다. 날 선 눈빛으로 '불꽃 스파크'를 강렬하게 튀기며, 핏빛 혈투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맞대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22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http://youtu.be/VA49zWSN5aU1)을 통해 12회 예고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회에서 정보석의 숨통을 끊어놓기 위한 김강우의 본격적인 복수가 물살을 타기 시작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는 정보석과 김강우가 날 선 눈빛으로 서로를 쏘아보며 독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엄기준과 손을 잡게 된 김강우가 본격적으로 복수의 대상인 정보석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 것으로, 활화산 같은 분노를 참지 못하는 정보석의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엄기준이라는 절대권력을 등에 엎은 김강우의 반격과 함께 브레이크 없는 살인본능으로 극악무도의 끝을 보여주는 정보석의 맞대결이 예고편부터 급이 다른 흡입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냉소를 머금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에 얹혀진 "제가 세상을 이기는 걸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대사는 탐욕과 권력으로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상위 0.001%에 대한 엄포로 극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처럼 사랑과 복수의 두 가지 탈을 쓴 채 처절한 복수를 감행하는 김강우와 정보석의 갈등이 본격 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골든 크로스' 12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보석 김강우 맞대결 보기만 해도 간담 서늘해지네", "두 사람 표정조차 극과 극",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김강우라 정보석 똥줄 좀 탈 듯", "정보석 한 회에 열 번 이상은 부들부들인 것 같네", "서동하~ 저러다 혈압으로 쓰러지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으로 기대심을 높였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오늘밤 10시 '골든 크로스' 12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또 다른 시한폭탄 같은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높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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