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사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대구경북 지역광고 특강을 개최한다.
2000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지역광고 특강은 최근 광고 이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주최의 지역 광고 교육 과정이다.
지역 광고계 현업 종사자 및 광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실전 크리에이티브-아이디어는 어떻게 자라는가'(TBWA 김민철 차장), '미디어플래닝-매체 환경변화와 광고의 미래'(오리콤 양윤직 국장) 등 2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서울에 편중되어 있는 광고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사업을 지역 광고계까지 확대하고, 지역 광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별 광고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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