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이 다이어트로 화제다.
개그우먼 권미진(26)이 다이어트 후 예뻐진 미모와 함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2일 권미진은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권미진은 "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 살 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더 우스꽝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진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미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 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2012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을 통해 103.5㎏에서 52㎏까지 체중을 감량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를 발간해 한국과 대만에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권미진 다이어트와 함께 남자친구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미진 남자친구 누구일까 궁금하다" "권미진 다이어트 전부터 지켜봐주던 남자친구라니 대단하네" "권미진 오랫동안 잘 만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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