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와 서장훈이 자신의 적성을 살려 MC와 해설자로 변신한다. 특히 김구라는 신들린 진행실력을 과시하며 장구리 대표 선수 선발전에 참가한 주민들의 마음을 훔쳤다.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사남일녀'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장구리 대표 선수 선발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선수 선발전에서 자신의 적성과 딱 맞는 일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생색 브라더스인 김구라와 서장훈. 서장훈은 27년의 선수경력을 바탕으로 선수 선발전 해설자로 깜짝 변신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이크를 잡은 김구라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행의 고수답게 김구라는 신들린 진행실력을 과시, 깨알 토크를 녹여내 마을 주민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 가득한 대표 선수 선발전을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선발전에서 김구라의 집중 토크 공격의 타겟이 된 주인공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김구라가 집중 토크 공격을 한 상대는 누구인지, 어떤 이야기로 마을주민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는지는 오늘(23일) 밤 10시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성을 찾은 김구라-서장훈의 활약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마이크 잡으면 무능인이 아닌 만능인! 오늘 방송도 재미있겠다~", "장구리 대표 선수 선발전에 전 국대이자 국보급 센터였던 서장훈이 해설을ㅋ", "김구라 타겟이 된 주인공은 누굴까? 김구라 특유의 재산공개 토크 하는 거 아냐?", "서장훈 해설 기대되네~", "'사남일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늘 밤 10시 '사남일녀'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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