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남궁민 첫날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마리아나(사이판)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결혼식을 끝낸 남궁민과 홍진영은 피로연을 마치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첫날밤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홍진영의 절친인 가수 신지가 선물한 커플 잠옷을 사이좋게 나눠 입고 셀카를 찍으며 알콩달콩 허니문 기분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홍진영의 팔에 난 털을 발견한 남궁민은 "남자인 나보다 털이 길고 많다"라고 신기해하며 털을 하나하나 세워(?) 보겠다고 말해 진영을 기겁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첫날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털 세움(?)을 당한 진영은 "살면서 이렇게 치욕스러운 적은 없었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사이판에서 펼쳐진 결혼식 이야기는 24일 오후 5시10분에 방송되는 '우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진영 남궁민 첫날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이번 편 재밌겠다" "홍진영 부끄러웠겠다" "우리 결혼했어요 본방사수 해야겠네" "홍진영 남궁민 너무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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