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사진)가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 이후 11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돼 대경권 최대 칭업보육센터로서의 입지를 굳게 지켰다.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관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술집약형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는 곳이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이 경영 및 기술지도에 나선다. 파일럿형 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를 절감해 주는 한편 1사 1인 전담지도 교수제를 활성화해 기술이전 및 업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중 우수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기금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지역예선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돼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우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연다.
경일대 우용한 창업보육센터장은 "대경권 최대 창업보육센터로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 기존 센터 입주자에게는 매출 증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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