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발전에 기여한 계명대 '계명여성학세미나'가 100회를 맞았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7일 대구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제100회 계명여성학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997년 9월 23일 '모성의 사회적 구성'을 주제로 처음 시작한 계명여성학세미나는 여성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17년이란 오랜 역사를 이어왔다.
'한국 대학의 위기와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100회 계명여성학세미나에서는 이화여대 김혜숙 교수, 서울여대 민가영 교수, 서울대 배은경 교수, 계명대 안숙영 교수, 부산대 오정진 교수 등 국내 석학들이 참여해 신자유주의 여파로 나타난 여성학 문제를 조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