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드라마 속 악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성격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강동석 역과 실제 나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악행들은 100% 실제와 다른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상상 속에서 만들고 있고, 책이나 웹사이트에서 악인의 성격을 찾아보며 참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악역을 맡은 최다니엘이 실제 성격은 다르다고 강조하는 것이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극 중 현성그룹의 외아들로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실제로는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비열함을 지닌 강동석 역을 맡았다.
빅맨 최다니엘 실제 성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맨 최다니엘 실제 성격 굉장히 유머러스할 것 같다" "빅맨 최다니엘 실제 성격 정말 좋을 듯" "빅맨 최다니엘 실제 성격 만나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맨'은 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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