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태희(34)가 1년만에 작품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에서 작품 출연제의가 들어오고 있고 '왕희지'의 출연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출연이 결정되면 중국 제작사쪽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중국 사극 '왕희지'(王羲之)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국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중국 작품에서 출연제의가 이어졌다.
김태희는 지난 26일 중국 강소위성TV '대니간성성'의 마지막회에 배우 임수정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왕희지' 외에도 중국 영화와 한국 작품 등 내년 상반기까지 출연을 검토중인 차기작이 확정단계에 들어가 있다.
김태희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희 복귀 너무 반갑네요" "김태희 복귀 얼른 활동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김태희 복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희지'는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으로, 빠르면 오는 6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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