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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전역 "조용히 제대하고 싶었는데…무슨 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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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전역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김동욱이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오늘(29) 전역했다.

김동욱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한 매체를 통해서 "김동욱씨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제대 소감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같이 보고 있다"며 "곧 작품을 결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서울 경찰청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쳤으며, 세월호 사고 등 시국을 감안해 조용히 제대해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김동욱은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의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12년 8월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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