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끝내고 '나는 여왕이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나는 여왕이다'는 배우 출신 감독 이능정의 데뷔작으로 동명의 중국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인기 여배우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드라마인 '나는 여왕이다'에서 송혜교는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여배우 애니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촬영을 끝 마치고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동원과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기대되네요" "송혜교 인기 많네" "우와~ 오우삼 감독에 이어 또 영화를?" "송혜교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 잘 어울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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