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성혁의 복수가 기대된다
MBC 주말 연속극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배우 성혁이 남자의 복수를 시작한다.
극 중 성혁이 맡은 문지상은 이유리에게 버림 받은 후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연인 관계였던 이유리(민정 역)에게 배신을 당하고 급기야 스토커로 몰려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었다. 이유리는 성혁의 아버지가 충격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도 냉랭함을 보여 그를 분노에 떨게 했다.
사랑의 배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상처를 입힌 이유리를 향한 성혁의 치밀한 복수극이 흥미 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혁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문지상이라는 인물이 배신과 큰 충격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평소에도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아하는 운동도 일체 중단한 상태"라며 "곧 숨통을 조이는 치밀한 복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성혁은 지난 달 인기리 종영한 TV조선 '백년의 신부'에서는 차갑고 냉정한 앨리트의 면모 속 내면의 따뜻함을 간직한 장이현 역으로 열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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