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의 안정환이 얼굴에 점을 그린 후 차범근 해설위원을 언급해 폭소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주로 역사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신라의 삼국통일을 주제로 한 역사 연극을 준비했고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분장을 해주다 눈 밑에 검은 점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어 김성주가 점을 계속해서 그려나가자 안정환이 발끈하며 "아이! 차범근이야?"라고 소리쳐 함께 있던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안정환은 "우리 이렇게 행사 잡을 까요"라며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분장한 아빠들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 활약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후와 김민율은 아빠 윤민수와 김성주의 '에밀레종' 장난에 기겁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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