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런닝맨' 박서준 송지효 화요커플 탄생… 월요커플 개리는?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송지효 박서준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는 이별을 맞았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깨지지 않는 사랑' 특집을 맞아 각자 영화 속 명장면을 따라하는 오프닝으로 시선을 모았다. 개리 송지효를 비롯한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게스트들을 만났다.

개리와 송지효는 서울의 휴일을 즐기며 첫 등장했다. 모두 개리와 송지효가 다시 커플이 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송지효는 박서준을 만났다.

송지효는 '로마의 휴일' 속 한 장면을 연출하듯 계단에 앉아 있었다. 박서준이 송지효에게 다가가 "멍드리햅번 이냐"고 물었고, 그녀는 긍정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송지효는 "나에게도 이런 일이"라고 외치며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 송지효는 나란히 계단을 내려와 자전거를 함께 탔다. 송지효는 "오늘은 화요일이니까 괜찮다"라며 월요커플 개리를 내쳤다.

런닝맨 박서준 송지효 커플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박서준 멋있다" "런닝맨 박서준 의외로 송지효와 잘 어울리네" "런닝맨 박서준 송지효 개리는 삼각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