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그콘서트' 홍예슬, KBS 전속계약 만료 '소속사 미정'… "제2의 김지민 러브

개그콘서트 홍예슬이 소속사 미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KBS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25)이 FA(Free Agent)시장에 나왔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홍예슬은 지난달 KBS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KBS 신입 공채 개그맨은 1년간 KB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KBS 28기 신입 개그맨으로 공채된 홍예슬의 경우 이번에 전속 계약이 끝난다.

지난 1일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취해서 온 그대'와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코너 속 미녀와 불륜녀 역할을 연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짧은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홍예슬을 본 김대성은 "술을 한 잔 대접하고 싶다"면서 칵테일을 권했다.

하지만 이 칵테일은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로 홍예슬은 김대성을 거절해 폭소를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미모와 연기를 겸비한 홍예슬은 소속사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나 벌써부터 제2의 김지민으로 꼽히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홍예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홍예슬, 새로운 미녀 개그우먼 탄생이네", "개그콘서트 홍예슬, 정말 예쁘다", "개그콘서트 홍예슬, 앞으로의 활약 기대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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