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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 먹거리X파일 하차…"소중한 순간 잊지 않겠다"

사진. 채널A
사진. 채널A '먹거리X파일' 캡쳐

이영돈PD가 '먹거리X파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영돈PD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오늘 이 자리가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영돈PD는 이어 "그동안 먹거리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며 여러분과 함께 분노했고 또 착한 식당, 착한 먹거리에 함께 환호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않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 어린 질책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영돈PD는 '먹거리X파일'의 후임으로 채널A 김진 기자가 발탁됐음을 밝히며 "우리 사회에 불량 먹거리, 착한 식당이 있는 한 '먹거리X파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영돈PD '먹거리X파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돈PD 고생하셨어요" "먹거리X파일 이제 김진 기자가 한다던데" "이영돈PD 하차 '먹거리X파일' 허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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