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엄정화를 향해 달콤하면서도 박력 있는 프로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힐링 연하남 윤동하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박서준이 지난 6월 3일 방송된 14회에서 진심 가득 담긴, 남자다운 프로포즈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그동안 지연(엄정화 분) 곁에서 때로는 순수하고 유쾌한 연하남의 모습으로, 때로는 어려운 순간마다 나타나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속 깊은 배려남의 모습으로, 또 때로는 남자답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지연을 설레게 만들던 매력만점 동하(박서준 분)가 그동안의 외사랑과 썸의 관계를 종지부 짓는 '달콤, 박력 프로포즈'로 지연에게 정식 교제를 신청한 것.
이는 지난 방송에서 지연(엄정화 분)이 동하(박서준 분)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을 알아채고 시훈(한재석 분)이 지연에게 파혼을 통보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동안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긴 채 어긋나기만 했던 동하와 지연이 드디어 사랑을 꽃 피울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
이에 동하는 시훈의 도움 속에 지연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되고, 결국 동하는 방송 말미 나래(라미란 분)네 어묵바에서 지연에게 꽃다발과 품속에서 목걸이를 꺼내 지연의 로맨틱하게 걸어주며 "오늘부터 나랑 연애합시다." 라는 남자다우면서도 로맨틱하고 진심 어린 고백과 더불어 박력있는 입맞춤으로 지연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녀의 연애 박서준 달콤 로맨틱 프로포즈에 보는 나까지 설렌다" "박서준 박력 고백 진짜 멋있었다" "박서준 엄정화 드디어 진짜 로맨스 시작?" "박서준 엄정화 이제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박서준 시원한 고백에 내 마음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는 듯" 등 다양한 반응과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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