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빅스 레오·정은지, 뮤지컬 '풀하우스' 막공 인증샷 "잘 어울리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빅스의 레오가 뮤지컬 '풀하우스' 마지막 공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빅스 공식카페에는 레오의 뮤지컬 '풀하우스' 마지막 공연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풀하우스'의 두 주인공인 레오와 정은지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극중 이름인 이영재가 붙어있는 이름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레오는 지난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풀하우스'에서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 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한류스타 이영재역을 맡았다. 이어 작가 지망생 한지은 역할을 맡은 정은지, 곽선영, 정민주와 풋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3일 마지막 공연에서 레오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적인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사로잡았다. 이날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레오의 물오른 연기에 울고, 웃으며 공연이 끝나자 환호와 함께 기립한 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빅스 레오 정은지 마지막 공연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레오 정은지 의외로 잘 어울리네" "레오 정은지 마지막 공연이라 아쉽겠다" "레오 정은지 뮤지컬 '풀하우스' 공연하느라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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