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시민이 발전하는 도시, 생동하는 창조도시 건설
이강덕(52'새누리당) 포항시장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낸 포항의 역사다.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포항의 자존심을 세우고 새로운 포항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의 감격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함께하는 변화, 힘찬 변화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포항을 열겠으며 시민이 발전하는 도시, 생동하는 창조도시를 만들겠다"면서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 창의적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화합의 포항을 실현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시정 의지를 밝혔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최양식 경주시장…경주 품격·자긍심 되찾아 신라 천년의 영광 재현
최양식(62'새누리당) 경주시장 당선인은 "인구 30만이 넘는 자족도시, 시민이 모두가 잘사는 도시, 신라 왕경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창조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자연과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육'생태도시, 농어업인이 주인이 되는 신(新)농어업도시 등 이번 선거를 통해 내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경주의 품격과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정 책임의 중심에서 경주가 새롭게 도약해 시민이 잘살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신라 천년의 영광과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시정 의지를 밝혔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박보생 김천시장…흩어진 민심 빨리 수습 3선 선택해준 성원에 보답
3선 도전에 성공한 박보생(63'새누리당) 김천시장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선택에 어긋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하루빨리 흩어진 민심을 수습해 시민 화합을 이뤄내고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김천의 변화와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도심이 재생되는 창조 김천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 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 김천 ▷역사를 되살리는 문화 김천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 김천 등 5대 공약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추진 중인 김천산업단지 2단계 조성, 십자축 철도망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도심공동화 예방, 김천인재양성원 설립, 감문국 복원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권영세 안동시장…더 큰 안동위해 眞·盡·進 "참되게 최선 다해 전진"
재선에 성공한 권영세(61'새누리당) 안동시장 당선인은 "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선택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실천해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인은 "앞으로 갈등과 분열을 멀리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안동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선거를 통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 배려로 '더 큰 안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권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한 다른 후보자들의 '뜻과 공약'을 함께 담아 가겠다"며 "안동과 안동시민들을 위해 '眞' 참되게 하겠다. '盡' 최선을 다하겠다. '進'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남유진 구미시장…'행복플랜 119' 성공 추진, 행복 1번지 자리매김
남유진(62'새누리당) 구미시장 당선인은 "정책 대결로 아름다운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시민의 승리이다. 3선 시장으로 믿고 맡겨주신 것은 지난 8년간 흘린 땀과 열정에 대한 칭찬이자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여겨 더 크고 강한 구미, 행복 1번지 구미 건설을 위해 마지막 땀방울 하나까지 쏟아 내겠다"고 했다.
남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을 함께 한 상대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선거과정의 불미스런 일을 모두 용광로에 녹여버리고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8만 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농업예산 15% 달성, 안전도시 조성 등 '행복플랜 119'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장욱현 영주시장… 시민 변화·개혁 열망 확인, 위대한 새 영주 연다
장욱현(57'새누리당) 영주시장 당선인은 "지지해준 분들과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선거기간 중 나타난 갈등을 봉합하고 모두 함께 영주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장 당선인은 "앞으로 영주를 힐링의 도시, 역동의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존경받는 도시, 부자 농민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맞이하겠다. 함께 경쟁했던 무소속 박남서 후보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소외받는 시민이 없고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영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김영석 영천시장… 지지를 채찍 삼아 생명·재산 안전 정책에 최우선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고향 영천의 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다 쏟아내겠습니다."
3선에 성공한 김영석(62'새누리당) 영천시장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있었던 음해, 흑색선전 등 좋지 않았던 일들을 깨끗이 잊고 영천의 번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꾸려나가겠다"며, 민선 6기에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국제 수준의 영천경마공원 완공 ▷항공산업 육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교육환경 개선 ▷지방재정 건전화 등을 꼽았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이정백 상주시장…정책대결 후보에 감사, 지역 사랑 가슴깊이 새겨
이정백(63'무소속) 상주시장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염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더 큰 상주 발전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한 성백영 후보님께 지난 4년 동안 정말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선거 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은 잊고 서로를 격려하고 상주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성원을 보내주신 뜻있는 분들의 한결같은 상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전'현직 시장 간의 선거로 인해 잠시나마 마음고생을 했을 1천100여 명의 공직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상주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고윤환 문경시장…다른 후보 공약도 채택, 소통·화합의 시정 펼친다
고윤환(57'새누리당) 문경시장 당선인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약속한 공약들은 성실히 실천하고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시정에 반영해 문경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많은 시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말씀을 깊이 새겨들었다"며 "더욱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문경을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문경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최영조 경산시장…26만 경산, 대구와 통합없이 독자적 발전 바람직
최영조(59'새누리당) 경산시장 당선인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해 기쁘다. 경산시민들이 위대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셔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먼저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수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화합에 앞장서겠다"며 "26만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산 통합과 관련해 최 당선인은 "경산은 독자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체적으로 잘 살 수 있는 도시발전 계획을 수립해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통합 반대론을 분명히 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김주수 의성군수…"살맛나는 복지, 더 행복한 의성으로 발전 시킬 것"
김주수(62'새누리당) 의성군수 당선인은 "의성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열망과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군민들의 고뇌에 찬 결정을 겸허하면서도 가슴 벅차게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해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현재 추진 중인 의성건강복지타운 등 국책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의 상가를 활성화시키는 등 살맛나는 복지, 더 행복한 의성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동호 후보와 그 운동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한동수 청송군수…"불협화음 털고 농업·환경·문화·공약 충실히 이행"
한동수(65'무소속) 당선인은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선거 때문에 업무 공백이 많이 생겼는데 다음 달 시작되는 업무 복귀 이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서 군민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겠다. 일하는 군수로서 남은 역량을 다 쏟겠다"고 했다.
한 당선인은 "휴양'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인근 시'군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농업'환경'문화 등 공약한 모든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당선인은 "공천 과정과 선거 기간에 발생한 모든 불협화음은 툭툭 털고 오직 군정발전을 위해 분발하겠다"며 "선거에서 경쟁한 윤경희 후보의 공약도 잘 검증해 군정에 꼭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곽용환 고령군수 "섬기는 군정·존중 받는 행정…문화 융성 도시개발"
곽용환(55'새누리당) 고령군수 당선인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영광을 안았다"면서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섬김의 군정과 군민으로부터 존중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당선인은 건강한 고령 경제 활성화와 군민이 행복한 감동복지, 부자농촌 만들기, 세계 속의 대가야 문화 융성, 맞춤형 도시개발로 미래지향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곽 당선인은 또 "앞으로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한곳으로 모으고, 새롭게 당선된 도의원 및 군의원과 함께 대가야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령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김항곤 성주군수 "안전·행복 성주, 경쟁 후보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
김항곤(62'새누리당) 성주군수 당선인은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위대한 성주군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살기 좋은 성주,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기순'오근화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 당선인은 "경쟁한 두 후보들과도 성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며, 일하는 군수'깨끗한 군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열을 바치겠다"고 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백선기 칠곡군수 "일자리 넘치는 칠곡, 투명하고 열린 군정으로 보답"
백선기(59'새누리당) 칠곡군수 당선인은 "보내주신 성원을 4년 내내 가슴에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우선 선거로 빚어진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지역 대통합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올바른 가치와 철학을 군정에 접목해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백 당선인은 또 "젊은 층과 여성의 군정참여 확대를 통한 활기차고 투명한 열린 군정으로 신뢰받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이현준 예천군수 "신도청 이전 전환기, 기관단체 유치 경북 중심 우뚝"
이현준(59'새누리당) 예천군수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재선 군수로 당선시켜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5만 예천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신 도청시대에 걸맞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올 연말 신도청 이전과 함께 예천은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서 있다"며 "신도시 성패를 좌우하는 경북도 유관기관과 단체를 우리 지역으로 많이 유치해 예천이 '경북의 중심'에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또 "군민들과 약속했던 일자리 늘리기,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억대 농가 육성,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 지원 등 핵심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예천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박노욱 봉화군수 "휴양림 조성 박차 '한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봉화에서 처음으로 무투표로 군수에 당선된 박노욱(53'새누리당) 봉화군수 당선인은 "군민 화합과 중단 없는 군정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절실한 염원에서 비롯됐다. 지역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해와 화합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또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과 군민 체육센터 건립, 도'농 협력 일자리 사업, 봉화 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 나눔 장터 설치 등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며 "추진 중인 백두대간 관광열차와 증기기관차 운행, 자연휴양림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 지난 4년보다 앞으로의 4년 동안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봉화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최수일 울릉군수 "비판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소통·화합 행정"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오늘의 승리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압도적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최수일(62'새누리당) 울릉군수 당선인은 "2011년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지난 2년간 씨를 뿌린 지역 현안 사업을 잘 마무리 지어 좋은 결실을 맺으라는 군민의 뜻으로 알고 열정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작은 목소리와 비판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을, 분열이 아닌 화합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최 당선인은 "사랑 어린 격려와 충고를 소중히 받아들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지지하지 않은 군민의 뜻도 깊이 헤아려 균형 있는 군정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울릉 김도훈 기자 hoon@msnet.co.kr
◆이홍기 거창군수 "지금껏 다진 기반 바탕 '대한민국 톱10 거창' 완성"
경남 거창군수 재선에 성공한 이홍기(55'새누리당) 당선인은 당선 후 일성으로 창조도시 거창의 완성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것은 지난 민선 5기에서 탄탄하게 다진 기반을 토대로 군정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 창조도시 거창을 완성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이 감동을 고스란히 미래 거창으로 가는 에너지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들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반드시 임기 내 완료해 서부 경남의 중심, 대한민국 톱10 거창으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거창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하창환 합천군수 "3차 체류형 관광·레저산업 육성 '부자 합천' 최선"
재선에 성공한 하창환(64'새누리당) 합천군수 당선인은 "군민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겠다"며 "1차 돈 되는 농축산, 2차 산업기반 조성, 3차 체류형 관광'레저를 통해 부자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 당선인은 "합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성 중심 군정으로 주거가 보장되는 행복한 합천, 살고 싶은 합천으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공무원의 경쟁력이 지역의 경쟁력으로, 청렴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더욱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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