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 스태프와 호텔 직원이 마찰을 빚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이 중국 스태프와 호텔 보안요원이 마찰 소동은 "전혀 모르는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3일 홍콩 언론 매체 명보(明报)는 "5월 31일 광고 촬영을 위해 중국 상해를 찾은 김수현 운전기사와 호텔 보안요원 간 충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수현을 태우기 위해 호텔 앞에서 대기 중이던 운전기사와 호텔 직원이 주차 마찰로 고성이 오고 갔다. 이후 호텔 보안요원이 가세하며 언쟁을 넘어 폭행까지 발생해 현지 공안(경찰)이 출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이날 10분 정도 소란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사건이 빨리 마무리됐다. 김수현은 사건이 마무리된 후 호텔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모른 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호텔을 떠났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5월 30일 중국 선양 롯데백화점 오픈식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뒤 상하이 광고 촬영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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