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알몸 합성사진 유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비치 강민경과 미쓰에이 수지가 겪은 유사 사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 SNS를 통해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유포됐는데 해당 사진에는 현아의 얼굴과 알몸 상태인 타인의 전신이 교묘히 합성돼있다.
현아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가 원본 사진으로 알려지면서 합성 사진임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현아의 소속사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스폰서 사진' 논란이 불거진 강민경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있다. 당시 한 여성이 술집에서 접대를 하고 있는 사진에 강민경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미쓰에이 수지 역시 지난해 7월 합성사진 제작과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야" "강민경 수지 현아 너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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