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경미 귀국 독주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경미는 경북예고와 경북대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일찍이 러시아 카잔, 탐부프 등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와 마스터 클래스 참가 연주를 통해 경험을 쌓아갔고, 유학시절 독일 베를린과 카스루에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가졌다. 현재 비바체 피아노 클럽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연주자로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김경미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C장조 호보켄 48번, 브람스의 Klavierstuecke Op. 118,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2년 이탈리아 중' 페트라르카 소네토, 장 프랑세의 '어린 소녀의 다섯 개의 초상화'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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