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 심경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창정은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하는 9살짜리 큰 아들을 보러 축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창정은 열정적으로 아들을 응원하며 "아무리 아이들한테 잘해도 만회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또 "그래도 나이가 들었을 때 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 아빠였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임창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느낀 점은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고 밝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임창정 이혼 심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창정 이혼 심경 안타깝네요" "임창정 이혼 심경 가슴 아프다" "임창정 이혼 심경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골퍼와 결혼한 임창정은 지난 2013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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