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서로의 사이에 대해 대중들에게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강연자로 나서 러브 트리트먼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그녀는 홍진호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녀의 강연은 최근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단어 '썸'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올해 핫키워드는 썸이라고 말한 레이디제인은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홍진호는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전현무와 셋이서 함께 콩국수를 먹었다. 우리는 이성의 관계가 아니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레이디제인, 둘이 은근 잘 어울리네" "홍진호․레이디제인, 썸타는 사이? 편한 오빠 동생사이? 궁금하네" "홍진호․레이디제인, 친한가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내놨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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