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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과 日 여행 중 하루 생겨…"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내인 강혜정과의 연애시절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오사카 여행길에 오른 타블로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블로는 "강혜정과 연애할 때 일본에 놀러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데 마지막 날 싸웠다. 난 소주 마시고 혜정이는 내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미안하다 화해하고 그 즈음에 이하루가 탄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그 때 일본만 안 갔으면 내 인생 큰일 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식사를 하면서 아빠와 엄마에게 서로 뽀뽀를 하는 등 예쁜 행동을 했고, 이에 강혜정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 정말 잘 어울린다" "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 하루 정말 귀엽더라" "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 하루가 일본여행 중에 탄생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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