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선우용녀가 배우자상을 당했다.
선우용녀의 남편 김세명씨가 지난 8일 오랜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
김씨는 7년 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이후 병상에 누워 투병생활을 해왔다. 때문에 아내 선우용녀가 연예활동을 통해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해왔다.
선우용녀는 한 방송에서 수년간 병상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선우용녀는 25세 때 10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낳았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선우용녀 배우자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우용녀 많이 힘드시겠다" "선우용녀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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