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최상의 교육인프라가 최고의 인재를 만든다'(GOOD EDUCATION to GOOD JOB)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올랐고, 2012년 2위에 이어 지난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슬로건으로 교육시설 투자에 매진한 결과이다. 영남이공대는 모두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규모의 기숙사를 비롯해 스쿼시, 농구, 배구 등 모든 실내경기가 가능한 천마체육관, 최신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완벽한 실험 실습 장비들과 각종 편의시설까지 더해 전국 최고의 학생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인프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는 전문대가 취업에 유리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맞물려 신입생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4학년도 기준 인문계고 지원자가 최종 합격생의 74%를 차지했으며, 지원자들의 내신 성적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내신 성적 4등급 이내 학생이 2010년 5천 명에서 지난해 6천700명까지 늘어났다. 웬만한 4년제 대학들보다 성적이 높은 학과가 즐비하며, 대졸자 전형 지원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들의 지역 또한 대구경북을 넘어 경남, 울산, 수도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8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으며, 2014학년도 기준 입시경쟁률은 9.6대 1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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