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진영, 법원에 파산신청…"채무 너무 많아 변제할 수 없어!"도 오서운과 씩씩한 근황!

사진=현진영 트위터
사진=현진영 트위터

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씩씩한 근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 5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진영은 파산신청 사유에 대해 "채무가 많아서 변제할 수 없고, 개인소득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으며,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현진영은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전해졌다.

현진영의 채무 규모는 4억원 상당으로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대부업체, 개인 채권자 등에게 채무를 지고 있다.

재판부는 심리를 거쳐 다음달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현진영은 파산신청 중인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유민이 운영하는 카페 방문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진영은 트위터에 "오늘 노유민이 운영하는 카페에 왔다. 유민이가 직접 볶은 원두커피맛은 일품이다"는 글과 함께 아내 오서운과 함께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국방 무늬 모자를 쓴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네" "현진영 파산 신청, 채무액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현진영 파산 신청, 무척 상황이 안좋은듯" "현진영 파산신청, 부인과 표정은 밝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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