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 재학 중인 다문화여성 웬티훼(호텔관광과), 주찬'김민정'손쌍쌍(사회복지과) 씨 등 4명은 최근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주최한 '2014 외환 다문화 장학금' 수여식에서 다문화주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돼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공모 절차를 거쳐 전국 17개 대학'대학원생 등 총 24명이 선발됐는데, 구미대가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 구미 지역으로 시집 온 다문화여성인 이들은 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해 만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다문화여성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이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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