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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도시의 법칙 in 뉴욕'으로 내레이션 첫 도전!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가수 성시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SBS는 10일 "지적인 이미지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성시경이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생애 첫 예능 내레이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성시경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며 "정확한 내용 전달과 함께 검증된 감미로운 목소리로 도시 생활의 희로애락을 대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평소 '도시의 법칙' 제작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성시경은 내레이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오늘(1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성시경 '도시의 법칙' 내레이션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내레이션 잘할 것 같네" "성시경, 도시의 법칙과 왠지 잘 어울린다" "성시경, 목소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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