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부부감별쇼 리얼리?'에 개그우먼 안영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역시 '19금 대통령'임을 과시했다.
안영미와 지상렬, 그리고 김효진이 펼치는 수위 높은 토크에 가장 진땀을 뺀 것은 MC 최희.
최희는 시작부터 안영미의 거침없는 행동과 발언에 소위 '멘붕'에 빠졌고 출연자들은 부끄러워하는 최희를 놀리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19금 공격에 최희는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레 다른 화제로 돌리는 등 매끈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안영미의 짓궂은 추궁에 최희는 "엄마가 보고 계셔서"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상황을 모면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진짜 부부를 맞히는 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Y-STAR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