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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슈, 출산 후 "남편 임효성이 패션 지적…서운해"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슈가 '해피투게더'에서 임효성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화제다.

가수 슈는 6월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슈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집에서 아줌마처럼 입지 않기로 약속했다. 나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거울 볼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슈는 "남편이 외출 전에 이것 저것을 입으며 준비하더라. 난 그동안 아이들을 보느라 준비하지 못 했다. 근데 내 모습을 본 남편이 내 옷에 대해 지적하더라. 자신이 입고 있는 옷과 내가 입고 있는 옷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는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배우 박은혜, 가수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슈, 남편 임효성에게 서운했겠네" "슈,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다보니 거울 볼 시간 없는 건 당연하지" "'해피투게더' 슈, 국민요정이 이제 세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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