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의 A팀 골키퍼 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강남역 4번 출구'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MBC 특집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A팀 골키퍼로 맹활약을 펼친 션리가 관심을 받으며, 션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의 세 번째 앨범 '강남역 4번 출구'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 2'에 출연해 최종 TOP20까지 오르며 얼굴을 알린 션리는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 출연해 A팀 골키퍼로 경기 초반 슈팅을 번번이 막아내며, 철통 수비를 펼쳐 같은 팀인 EXO(엑소) 루한과 샤이니 민호, B1A4 바로, 인피니트 우현 호야와 환상 호흡으로 8:1의 스코어로 압두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 10일 공개된 '강남역 4번 출구'는 션리와 다인이 입을 맞췄으며, 강남역 4번 출구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의 수줍고 풋풋한 만남을 그린 곡으로 션리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넘버다.
'강남역 4번 출구'는 특별히 어쿠스틱 버전과 일렉 버전 2가지로 공개되었으며, 어쿠스틱 버전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반면 일렉 버전은 리듬악기와 베이스 기타로 그루브를 살려 다이나믹을 극대화한 곡으로 같은 멜로디와 같은 가사지만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션리와 손을 잡고 강남역 4번 출구를 발표한 플라스틱은 제2의 토이, 015B를 지향하는 프로듀서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의 가수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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