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촬영장 곳곳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첫 방송을 10여일 남겨두고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대 방출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지현우(장준현 역), 정은지(최춘희 역), 신성록(조근우 역), 이세영(박수인 역) 등 주연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음 짓거나 코믹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언제나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경쾌한 에너지로 인해 불철주야로 진행되는 고된 현장에 웃음폭탄이 쉴 새 없이 터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은 극중에서 선보일 이들의 찰진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마저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주연 배우 모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항상 파이팅을 주도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실려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정은지 분), 안하무인의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기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와 부족할 것 없이 다 갖춘 엄친딸(엄마친구딸) 박수인(이세영 분)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사랑과 성장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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