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경북선발대회 참가자 21명이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에서 지적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10일 오전 안동영명학교에 도착해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장애학생들의 수업 도우미 활동을 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장애물 달리기도 했다.
배영철 안동영명학교장은 "미스경북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특수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우리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줬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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