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상으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을 일시 중단했던 배우 이승기가 촬영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스타뉴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승기가 이날 오후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나 14일 오전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이 예정돼 있는 상황으로 이승기는 이 촬영에 합류한다. 이승기는 부상 당시 의사 권고에 따라 촬영을 중단했으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촬영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
부상 당시 빠른 사고 대처와 의사 권고에 따라 절대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은 것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더불어 이승기의 눈 부상 또한 완치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9일 새벽 '너희들은 포위됐다' 액션 장면 촬영 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려 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출혈판정을 받았다.
이승기 눈 부상이 호조되고 있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푹 쉬지 그래"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아프지 마세요"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건강이 최고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포위'는 경찰 4인방이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해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청춘 수사물이다. 차승원과 이승기, 고아라, 오윤아, 박정민, 안재현 등이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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