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이 장서희를 향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13일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화영(이채영)이 처절하고 애절한 모성애를 간직한 채 복수를 다짐하고 유학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희(장서희)네 가족들은 아기를 보러 곽여사(서권순)의 집에 온다. 모두들 태어난 아기를 보며 행복해 보인다. 연희는 과거 동현을 떠올리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아기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화영은 훗날의 복수를 다짐하고 유학을 떠난다. 그리고 6년 후 병국(황동주)의 동생 유미(김민좌)를 배웅하러 연희와 곽여사, 진우(정지훈)는 공항으로 향한다.
진우는 공항에서 길을 잃게 됐다. 이때 '에스뽀와'와의 협약을 위해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라싸의 부매니저 화영은 우연히 공항에서 진우를 만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뻐꾸기 둥지' 9회 예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뻐꾸기 둥지' 9회 예고 방송 흥미진지해" "'뻐꾸기 둥지' 9회 예고 방송 재밌다" "'뻐꾸기 둥지' 9회 예고 방송 대박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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