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이하 취준위)가 출범 후 처음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취준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원회(간사 윤대식)는 13일 도시철도 3호선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취준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는 이날 오전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어린이회관역까지 도시철도 3호선을 시승하는 등 3호선의 시설 안전을 살펴봤다.
이들은 역사, 노선, 차량, 전기, 제어 등 시설 점검과 함께 혹서기와 혹한기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특히 노선상의 급정거나 운행 정지 및 화재나 돌발 상황 시 승객의 안전한 대피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취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과별로 현장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현장 점검 결과는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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