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지난 목요일에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 입시기관에서 대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종로학원이 숙명여고에서 개최한 입시설명회에 2,000 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수시/정시 입시 성공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명찬 이사는 "대학입시는 6월 모의평가를 전후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구분되는데, 후반전을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자연계 논술 및 의치한의대 합격전략, 3부에서는 인문계 논술 전략에 관한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공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imae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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