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이 전현무의 나쁜 손 때문에 경찰을 불러야겠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는 19일 밤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서는 함께 축구 응원을 하다 생기는 썸에 대해 이야기하며 MC들의 다양한 스킨십 경험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탤런트 천이슬이 출연했다.
천이슬은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함께 축구 응원을 하는 상황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이과정에서 천이슬을 지나치게 꽉 끌어안아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홍진호와 조세호가 전현무를 때어내려 애썼지만, 전현무는 음흉한 표정으로 천이슬을 절대 놓지 않아 출연자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전현무의 나쁜 손에서 겨우 벗어난 천이슬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고, 모든 출연자들이 전현무를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 부었다.
이에 전현무는 '스킨십의 나쁜 예'를 보여준 것이라고 해명하며 천이슬의 남자친구인 양상국에게 급하게 사과를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로더필'은 방송 시간대를 옮겨 19일부터 목요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더 필요해' 천이슬, 재밌겠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천이슬, 정말 예쁘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천이슬, 귀여워" "'로맨스가 더 필요해' 천이슬, 당황했겠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천이슬, 전현무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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