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육군 병장의 힘' 이근호 선수 대한민국의 첫 골 전방위 축하!…"군인오빠 멋져!"

대한민국 육군 이근호 골 공식 축하 응원

'이근호 골! 육군 병장의 힘!'

육군 트위터가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에서 첫골을 넣은 '육군병장'이근호를 응원해 화제다.

현역 육군 병장 이근호(29·상주상무)가 월드컵에서 골을 터트리자 육군 공식 트위터에 축하메시지가 올라왔다.

이근호는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경기 러시아 전에서 후반 23분 멋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선보였다.

이에 대한민국 육군 공식 트위터에는 "2014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골을 기록한 이근호 선수! 60만 육군 병장의 힘!"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근호 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근호 골, 시원한 골이었다", "이근호 골, 박주영 교체 대성공", "이근호 골, 아킨페프 안쓰럽다", "이근호 골, 이근호 한건 할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근호는 2012년 12월에 입대했으며, 현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서 뛰고 있다. 특히 2013년 상무축구단이 2부리그격인 내셔널리그에 뛰면서도 대표팀에 선발돼 화제가 됐다.

한편 한국은 알제리와 23일(한국시간) 4시에 다음 경기를 갖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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