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은 달성군 소재 수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키토(에콰도르) 2개국에 오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10개사 내외를 선정, 파견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업체에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편도항공료가 지원돼 남미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파견 이후에도 중진공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KBC(Korea Business Center)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6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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