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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커플 출국, 공항패션 눈길…"어디 가는거야?"

사진. 보이스컴
사진. 보이스컴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이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6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파리로 출국했다.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몸 담아 동료 배우로서 친분을 쌓았다가 그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진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이 날은 유럽 웨딩 화보 촬영 차 나란히 출국하여 눈길을 끌었다. 다른 듯 서로 닮은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공항 패션 답게 자연스러운 캐주얼 룩을 연출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이 사랑스런 이 두 커플의 손에 들려진 백은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인 롱샴(LONGCHAMP)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패셔니스타 소이현이 선택한 가방은 롱샴의 르 플리아쥬 헤리티지 백의 화이트 컬러 버전으로서 2014년 F/W 신상품으로 알려진 반면 인교진은 롱샴의 르 플리아쥬 뀌르 블랙 컬러 백을 착용,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하였다.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다가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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